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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천진 중형관개구역 부대시설 개조대상 추진
총길이 2만 7673메터, 총투자 1502만원...올해 11월 30일 완공
날짜  2015-4-10 7:51:39   조회  1715

연길시 조양천진 근로촌 수로옆 흙길에 일매지게 놓여진 콩크리트수로도관, 그옆에서 10여명 시공일군들이 콩크리트반죽을 바닥에 누빈 철근우에 고르게 다진다 …

“조양천진에 위치한 부르하통하와 조양하의 39갈래 관개수로를 건설하는 임무가 떨어졌는데 현재 부르하통하 4킬로메터 되는 수로는 이미 피어(支墩)를 설치했습니다. 조양하도 농민들의 밭갈이정황에 따라 인차 시공을 시작합니다. 관개가 시작되면 일단 시공을 중지하고 가을에 다시 재개하기에 아마 시공기간이 길어 3개월 정도이며 시공을 다그쳐야 합니다.”

연길시수리국 농수과 모룡광과장은 8일 근로촌 관개수로시공현장에서 이같이 소개하면서 대상은 지난해 11월 15일에 착공했는데 겨울철 저온날씨로 인해 시공을 중단했으며 올해 3월 30일에 시공을 재개해 올해 11월 30일에 준공된다고 말했다.

“우리 이 고장은 부르하통하 한갈래 지류중의 하류에 위치하다보니 봄가물이 드는 해에는 관개용수가 모자라기 일쑤랍니다. 공사가 준공되면 더는 논물부족으로 고생할 념려가 없을것 같습니다.” 10여헥타르 밭을 부치고있는 촌민 왕영순은 공사가 완공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료해한데 따르면 조양천진 대부분 마을에 혜택을 가져다주는 조양천중형관개구역절수 부대시설 개조대상이 완공되면 관개구역 상, 하류 관개구역의 물자원 공급과 수요의 모순을 효과적으로 완화할수 있고 관개구역의 농업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창조할것으로 주목된다.

연길시 조양천진의 수로들은 대부분이 천연적으로 형성된 흙토수로로서 다년간의 관개과정에서 수로에 흙이 쌓여 좁아지고 과수능력이 저하되였으며 대부분은 상류의 논밭에 스며들어 하류의 논밭은 늘 물부족으로 걱정해야만 했다.

기자가 연길시수리국 해당 책임자의 안내로 수로의 말단에 위치한 태동촌 6대에 위치한 논밭에 이르러 보니 수로와 논밭이 거의 수평을 이루었다. 이로 인해 해마다 상류는 관개용수가 남아돌지만 하류에는 관개용수의 부족으로 수확에 적잖은 영향을 받았다고 농민들이 주장했다.

“연길시농업종합개발대상인 조양천 중형관개구역절수 부대시설 개조대상은 총투자가 1502만원에 달합니다. 중앙의 자금 1000만원과 성급재정 400만원 그리고 지방의 102만원 자금을 통합해 시공에 착수한 이 공사는 총길이가 2만 7673메터인데 612개 수로 시스템 건축물을 개조하게 됩니다. 그중에는 38개 수문, 1개 조수조절 수문, 1개 공중가설수로 및 94개 배수관도 포함됩니다.”

모룡광과장은 공사가 준공되면 1만 4858무의 밭을 관개하고 관개보증률이 현재의 60%로부터 75%로 제고되며 농민소득을 200만원 증가할것으로 내다봤다.

글·사진 장설화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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