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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시설 덕에 촌에서 병 보입니다”
날짜  2015-8-12 7:51:26   조회  8547

“나라 정책 덕분에 진찰실, 약방, 주사실이 구전한 90평방메터 되는 표준화된 위생소로 곧 옮기게 된다니 꿈만 같습니다. 게다가 진위생원에서 침구, 부황, 견인 등 의료설비도 지원해준다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환자들을 위해 더욱 잘 봉사하는것으로 이 고마움에 보답하겠습니다.”

11일, 도문시 월청진 곡수촌에서 38년간 환자들을 위해 봉사해온 촌위생소 홍귀복(녀, 56세)의사는 이같이 얘기하면서 요즘은 짬짬이 시간을 리용해 새 위생소로 이사갈 준비로 바삐 돈다고 했다. 환자를 위해 진찰하는 곳이기도 하고 홍의사의 살림집이기도 한 이 38평방메터의 작은 방의 한구석에는 새 위생소에서 링게르 주사를 맞을 환자들을 위해 홍의사가 손수 만들어놓은 16채의 이부자리가 차곡차곡 개여져있었다. 새 위생소는 촌민위원회와 한 울안에 있고 지금 위생소와 거리도 멀지 않아 홍의사도 촌민들에게도 모두 편리하며 의료환경과 의료시설은 일층 제고됐다.

여느 조선족마을과 마찬가지로 곡수촌의 많은 중장년들도 외국이나 연해지역에 돈 벌러 나가있다보니 현재 마을에 거주하는 촌민호는 1400명 정도에 불과한데 로약자가 많다. 곡수촌 촌민들은 홍귀복의사가 있기에 감기나 배탈, 작은 타박상은 촌위생소에서 치료받을수 있어 무척 편리를 느꼈다.

“마을에서 홍의사의 로고가 큽니다. 96세 고령인 저의 어머니가 뇌혈전, 기관지 등 지병이 도질 때면 홍의사는 한겨울에도 두말없이 우리 집에까지 찾아와 링게르를 놓아주는데 한달에 20여차 왕진할 때도 많습니다. 홍의사는 비록 촌의지만 어지간한 병은 다 치료합니다”고 이 촌의 문태호(66세)씨는 홍귀복의사의 의덕과 의술을 이같이 치하했다.

농촌위생소의 진료환경과 의료수준을 일층 제고시키고저 도문시에서는 상급 요구에 따라 2013년부터 2014년까지 37개의 표준화된 촌위생소를 건립했고 올해 곡수위생소를 비롯해 또 5개 촌위생소를 건립하면 촌마다 위생소를 건립하는 임무를 원만하게 완수하게 된다. 도문시 월청진위생원 허룡국원장에 의하면 올해 건설하는 5개 촌위생소는 전부 9월말전으로 입주하게 된다고 한다.

도문시위생국 강춘비부국장은 촌위생소에 실용적인 설비를 투입해 농민들이 병 보이는데 량질 의료봉사를 제공하는 한편 약판매령차액제도를 실시해 촌민들이 적은 돈으로 집문앞에서 병을 치료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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