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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우리말학교 민족문화 체험행사를 진행
민족문화 학습기회 제공
날짜  2017-1-10 14:33:27   조회  394
북경 정음우리말학교에서 주최한 정체성함양 캠프행사인 “민족문화체험활동”이 한풍한류, 김성숙쿠킹스튜디오, 북경조선족로인협회의 협조로 망경, 연교, 순의 정음우리말학교 학생들이 참여한가운데 지난 2일에 북경한풍한류교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정음우리말학교에서 우리 말을 배우고있는 조선족어린이들이 민족문화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민족문화를 배울 기회가 별로 많지 않아 차세대 민족문화 전승이 위기에 놓인 현 상황에서 민족문화에 대한 흥취를 키우고 민족 자부심을 높이며 민족정체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따라서 민족언어 학습동기를 부여하려는데 목적을 두었다.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회장이고 정음우리말학교 교장인 정신철교수는 “우리는 도시에서 살면서 우리 말, 우리 글과 우리의 풍속을 접촉할 기회가 많지 않지만 우리는 도시에서 민족을 지키고 민족문화를 전승해야 한다. 학생들이 우리 말, 우리 글을 배우는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문화를 익히는것도 중요하다. 이러한 취지에서 정음우리말학교는 민족문화 체험활동을 조직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성숙쿠킹스튜디오에서 제공한 “한국음식문화체험”, 한풍한류에서 제공한 “아리랑 민족성악체험, K-POP체험, 태권도체험”, 북경조선족로인협회에서 제공한 “민족전통악기체험”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음우리말학교 어린이들은 짧은 하루동안에 다양한 우리 문화를 접촉했으며 학부모들도 다음번 기회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음우리말학교는 향후 많은 조선족 어린이들이 민족문화를 접촉하고 사랑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형식의 민족문화 체험활동을 개최할 계획이다.

최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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