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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서해안 효도잔치 펼쳐
날짜  2017-1-10 14:35:08   조회  446
8일, 산동성 청도서해안의 조선족단체들이 80세 넘는 8명의 로인들을 모시고 효도 잔치를 펼쳤다.

청도 서해안은 황도구와 교남시를 통합해 부르는 청도의 개발구이며 해저터널, 해상대교가 통하는 등 사통발달한 교통붐에 힘입어 조선족들의 새로운 집거구로 부상하고 있다.

남녀로소 400여명이 모인가운데 펼쳐진 이번 행사는 서해안녀성협회, 기업협회, 과학문화인협회, 골프협회, 배드민턴협회, 청년련합회, 로인협회 등 협회에서 련합으로 펼친 년중 대형행사이다.

옥동자 옥동녀들의 합창 “오래오래 앉으세요”로 시작된 효도잔치는 청도진달래축지예술단의 정채로운 무용과 서해안로인협회 및 서해안녀성협회에서 준비한 정채로운 공연으로 시종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청도서해안녀성협회 심영옥회장은 “새해에도 계속하여 우리 말 학교를  열심히 꾸려가겠다”고 표했고 행사 주최측을 대표하여 나선 청도 축지식품과학기술유한회사의 김대룡리사장은 “효도문화를 서해안에 고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표시했다.

한편 청도서해안조선족녀성협회는 8년간 사비를 털어 무료로 우리 말학교를 꾸려 해내외 우리 민족으로부터 주목을 받고있다

허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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