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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인돕기는 자식된 도리입니다”
날짜  2017-1-11 16:43:21   조회  364
도문애심복리원에 밀가루,입쌀,콩기름 등 5000원어치의 물품을 전달
연변로마락일용품상점에서 설을 앞두고 빈곤로인돕기에 나섰다.

지난 12월 30일, 연변로마락일용품상점의 회원들은 20여명의 불우로인, 불우학생을 힘겹게 돌보고있는 도문시애심복리원을 찾아 입쌀 20주머니, 밀가루 15주머니, 콩기름 16통 등 도합 5000원어치의 생필품을 전했다.

도문시애심복리원 한철범원장으로부터 애심복리원이 걸어온 로정을 상세히 들은 연변로마락일용품상점의 회원들은 힘들겠지만 역경을 딛고 일어서서라며 신심을 북돋아주었다.

이에 여느해보다 힘든 한해를 보내왔던 한철범원장은 “올해 여러가지 일이 덮치면서 과수, 농사 수확이 모두 여의치 않았는데 이렇게 사랑의 설선물을 보내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불우로인, 불우학생들을 더 열심히 돌보는것으로 그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친구를 통해 이곳 사연을 듣고 무작정 찾아왔다는 연변로마락일용품상점의 진봉발경리는 연길에서 로마락일용품상점을 꾸리고 일정한 돈을 벌었는데 이 모든것은 다 사회 각계의 덕분이라면서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려는 마음에 이번 활동을 조직하게 되였으며 불우로인과 불우아이들이 설명절을 즐겁게 쇠기를 바랬다.

이날 연변로마락일용품상점 진봉발경리는 또 연길의 김봉숙맹인로인을 찾아 위문하고 2000원의 성금을 건네주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하고 찾아오겠으니 자식처럼 여겨달라면서 로인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었다.

이에 김봉숙로인은 “낯도 코도 모르는 맹인로인에게 남다른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어 참으로 고맙다”면서“덕분에 이번 설을 여느때보다 즐겁게 쇨것 같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연변로마락일용품상점에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으로 전 주 각지에서 로인돕기행사를 벌리게 된다.

글·사진 차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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