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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에 앨리스 먼로
무라카미 하루키 올해 또 락방
날짜  2013-10-12 10:08:22   조회  809

올해 노벨문학상은 카나다의 녀류작가 앨리스 먼로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우리 시대 단편소설의 거장”이라는 말로 먼로를 수상자로 선정한 리유를 밝혔다. 올해 82세의 먼로는 카나다국적의 작가로서는 첫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며 녀성작가로는 13번째다.

먼로는 1968년 첫 단편소설집 《행복한 그림자의 춤》으로 카나다 최고의 문학상인 총독문학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소녀와 녀인들의 삶”, “목성의 달” 등 작품을 발표하며 소설이라는 한 우물을 팠다.

먼로의 작품은 자신의 고향인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의 도덕적 갈등, 인간관계의 고민 등을 섬세하게 관찰하고 다양한 관점으로 전개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소설집 《디어 라이프》를 발표했다.

먼로는 카나다 총독문학상을 세번이나 수상하면서 카나다 문학계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잡았고 2004년 작품집 《떠남》은 《뉴욕타임스》로부터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됐으며 2009년에는 영국 최고의 문학상 “맨 부커상” 국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소설)와 한국의 고은(시)은 련속 몇해동안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며 중국의 막언에 이어 2년 련속 아시아권 노벨문학상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으나 또 래년을 기약할수밖에 없게 됐다.

리련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