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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시상식] 민족적자부심 키우는 성장의 토양으로
연변일보 김천부사장 축사
날짜  2014-1-27 15:07:45   조회  750

2014년 새해 음력설을 며칠 앞두고 2013년 연변일보 해란강문학상 및 CJ상 시상식이 마련됐다.

우선 연변일보사를 대표하여 CJ상 수상자와 해란강문학상 수상자들에게 뜨거운 축하를 보낸다.

《연변일보》 해란강문학상이 시작된지가 거의 30년에 가까와온다. 1986년 《연변일보》는 “해란강”문학부간을 통해 해란강문학상 공모를 펼쳐왔으며 1993년부터는 CJ(중국)식품유한회사의 뜨거운 후원으로 기성작가 편달, 신진 발굴과 양성에 취지를 둔 “CJ문학상”을 증설해 이번까지 스물한번째로 되는 시상식을 펼쳐왔다.

그동안 많은 작가들이 독특한 우리 사회의 인정과 세태, 조선족사회의 특수한 고뇌와 갈등, 몸부림과 새로운 도전의 발자취를 혹은 수필을 통해, 혹은 시를 통해 생동하게 보여주면서 독자들에게 사색의 즐거움을 안겨줌과 아울러 《연변일보》 “해란강”부간을 빛내고 우리 문학상을 빛내고 문학상의 품위를 높여주었다.

지난 28년간 적지 않은 문학신인들이 《연변일보》 “해란강”문학부간 특히 해란강문학상 및 CJ상을 통해 문단에 데뷔했는가 하면 적지 않은 기성작가들도 이를 근거지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쳐왔다.

《연변일보》 “해란강”문학부간이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 문학이라는 목표 하나만을 바라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기성작가 편달, 신진 발굴과 양성을 위한 하나의 키워드로 거듭나고있다면 해란강문학상, CJ문학상은 아름다운 우리 말과 글을 보듬고 지키며 민족적 자부심과 긍지를 키워가는 성장의 토양으로, 발전의 환경조건이며 더 나아가 중국에서 사는 우리 민족의 자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하나의 중요한 문화행사라고 생각된다.

또한 지난 21년간 CJ(중국)식품유한회사는 물심량면으로 우리의 사업에 튼튼한 후원을 주면서 우리 문학상의 튼튼한 버팀목이 되였다. 연변일보를 대표하여 이에 진심으로 되는 감사와 함께 뜨거운 경의를 표한다.

갑오년 새해 음력설을 앞두고 미리 새해 인사를 드리면서 2014년에 모두 건강하고 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

수상자분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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