延边网회원가입비밀번호찾기
연변일보 - 조선족을 알리는 창
 
주말엔   
 현재위치: 연변일보 >> 뉴스 >> 문화 >> 책•독서 >> 따끈따끈 신간-대중문화고 번역판
따끈따끈 신간-대중문화고 번역판
날짜  2016-7-4 9:02:01   조회  391
중국고대 첫 장편장회소설

《삼국연의》

《삼국연의》는 중국고대의 첫 장편장회소설이며 력사연의소설에서의 경전저작으로 꼽히고있다. 소설은 서기 3세기 전후의 근 백년에 달하는 삼국의 력사의 풍운을 다루고있다. 조조, 류비, 손권을 위수로 하는 위, 촉, 오 삼국의 정치, 군사 대결의 모순과 싸움을 묘사하면서 허허넓은 사회력사배경하에서 그 시대 삼국의 첨예하고 복잡한 정치, 군사상의 충돌과 책략, 지혜를 펼쳐보임으로써 후세에 심원한 영향을 주고있다. 본 책은 언어가 생동하고 장면이 웅장하고 호방하고 비장하다. 또 개성이 선명한 조조, 류비, 관우, 장비 등 천태만상의 불후의 력사인물들을 형상화하였는바 그 심후한 문학적 성과는 중국의 문학, 예술 및 사회 생활의 각 분야에 심오한 영향을 끼쳤다.

《삼국연의》는 기원 14세기 원말, 명초에 완성되였다. 그전에 삼국에 관한 이야기가 민간에 많이 전해 내려왔다. 《삼국연의》의 판본도 아주 많은데 이번에 번역된것은 청나라 강희 년간의 모종강의 평본이다. 17세기말 부터 《삼국연의》는 여러가지 외국어로 번역되여 해외에 널리 전파되였다.

랑만주의 장편신마소설

《서유기》

《서유기》는 중국문학사에서 손꼽히는 랑만주의 장편신마소설이다. 이 소설은 손오공 등이 삼장법사를 보호하여 서천으로 불경 얻으러 가는 로정에서 요마들을 굴복시키면서 장애를 제거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소설은 손오공, 저팔계 등 선명한 개성으로 민심에 깊이 침투한 신화영웅을 생동감 있는 필치로 형상화하였고 로맨틱하고 아름다우며 감화력이 대단하고 신기하기 그지없는 이야기를 펼쳐보일뿐만아니라 당시의 사회 력사의 상황과 진보적 정치리상도 굴곡적으로 반영하고있다. 《서유기》는 상상력이 더없이 분방하고 구성이 굉장하고 치밀하며 언어가 해학적이다.

삼장법사가 불경 얻으러 간 이야기는 《서유기》가 책으로 만들어지기전에 벌써 널리 류전되여있었고 송원시기에는 《대당삼장취경시화(大唐三藏取經詩話)》, 《서유기평화(西遊記平話)》 등 이미 형태를 갖춘 작품이 나타나 있었다. 《서유기》는 이 토대에서 16세기 70년대에 정식으로 책으로 만들어졌고 그후에는 한결 광범위하게 류전되였으며 판본 역시 보다 많아졌다. 18세기에 이르러서는 여러가지 문자로 번역되여 해외에 전파되였다.

세상을 놀래운 기서

《료재지이선》

《료재지이선》은 17세기-18세기 중국 청나라 때 씌여진 작품으로, 저자는 포송령이다. 이 책은 민간이야기들을 널리 수집한것을 토대로 하여 창작된것으로서 중국 소설사상 독특한 자리를 차지하는 말 그대로 세상을 놀래우는 기서이다. 《료재지이선》에 수록된 400여 편 작품들은 인간과 귀신, 여우, 요정들의 이야기로, 곡절적이고 복잡기괴한 예술세계를 독자들에게 펼쳐보이고있다. 소설은 세밀하고 세련된 필치로 사람들이 잘 알고있는 수많은 “료재인물”들을 생동하게 그려내여 중국문학의 인물 화랑에서 기이한 경관을 이루었다. 작품 전반에 흐르는 필치는 랑만적이고 구애됨이 없으며 상상력이 넘친다. 때론 여우, 귀신, 꽃, 요정을 현실화하기도 하고 때론 현실생활을 신격화하기도 하였으며 또 인간세상의 참된 정과 사랑을 찬미하기도 하고 세태의 추악상을 풍자하기도 하였다. 진실인듯 몽환인듯 기묘한 이미저리(imagery)를 조성함으로써 환상과 진실의 세계를 절묘하게 조화시켜 읽는이들의 경탄을 자아낸다. 《료재지이선》은 19세기 중엽에 벌써 국외로 전파되였는바 선후하여 이미 10여종 외국어로 번역, 출판되였다.

중국 가장 걸출한 고전 장편소설

《홍루몽》

《홍루몽》은 중국에서 가장 걸출한 고전 장편소설이다. 번성에서부터 쇠망으로 이어지는 귀족대가족 속에서의 사랑과 혼인의 비극을 묘사한 이 소설은 이 비극을 중심으로 하여 폭넓고도 생동한 사회력사적인 삶의 화폭들을 펼쳐내고 가보옥, 림대옥 등 다채롭고 잊을수 없는 수많은 인물형상들을 부각하고있다. 《홍루몽》은 방대하고도 다채로운 소설구성과 넓고도 깊은 문화적 내포 그리고 걸출한 언어예술로 하여 중국 고전소설 예술의 정상으로 공인되고있다.

《홍루몽》은 18세기 중엽에 창작되였는데 작자 조설근의 고오한 성격과 천재적인 재능으로 하여 아주 농후한 개성적 특질을 갖고있다. 소설은 10여년 시간을 거쳐 완성되였는데 80회 이후의 부분은 아쉽게도 지금 전해지지 않고있으며 현존하는 후 40회는 고악(高鶚)이 이어서 집필한것이다.《홍루몽》은 19세기로부터 지금까지 여러 종의 문자로 번역되여 전세계에 널리 전파되였다.

신연희 기자

QR코드를 스캔하여 위챗 모멘트에 공유하여주십시오.
저작권성명: 본 사이트 기사를 전재하실 경우에는 연변일보 사명과
기사 작성자명(기자명)을 반드시 표기하여주십시오.
睿真
어느 출판사에서 출판한것인지를 밝히지 않았네요 
2016-7-11 11:01:57 
댓글쓰기 글자수 제한 (200/자)
공지사항
출국가이드
항공 렬차 안내
환률정보
주간 인기 클릭
종합 스포츠 경제 사회

금주의 론평
비대칭 도전 잡담
지난해 3월, 바둑천재 리세돌과 구글(谷歌)이 연구개발한 인공지
독에 든 쥐의 탐욕
이런 우화가 있다.큼직한 암쥐 한마리가 반나마 찬 쌀독에 빠졌
중년의 여유가 주는 계시
진정 하고 싶은 것들이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다. 책도 글도 쇼핑
온라인쇼핑일과 지역경제
□ 정은봉
명절이 수시로 만들어지는 시대, ‘1’자의 모습이 외롭게 서 있
가정, 자녀 경쟁력의 근원
□ 김일복
가정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는 시대이다.한 가정으로 말
우리축구 건강 웰빙
핫!이슈
지면보기
2017년 11월 24일
2017년 11월 23일
길림신문 료녕신문 흑룡강신문 연변TV 조글로 중앙일보 경기신문 인민넷
기자블로그
《연변일보》 주문 환영
종합신문 주문
 
연변일보  |  리용약관  |  제휴제안  |  기사제보  |  광고신청  |  구독주문  |  오시는 길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Tel: +86-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