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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주내 494개 마을 환경 크게 개선
전체의 49.2% 차지
날짜  2017-6-19 16:43:29   조회  165
안명호 호반에 자리 잡은 소산촌, 자연을 살린 환경 개선으로 선경과 같은 아름다운 마을로 변신했다. (자료사진)

‘도시 부럽지 않게 살기 좋은 마을’,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농촌’…언론에서 붙여준 이런 타이틀이 전혀 손색없는 매력적인 농촌 마을이 최근 몇년간 주내에 륙속 나타나고 있다. 외적인 아름다움과 더불어 내적인 ‘미’를 갖춰주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빛을 발하는 대목이다.

그래서 지난 몇년간 우리 주에서 농촌환경 개선을 위해 기울인 노력, 특히 ‘고질병’이였던 생활오수와 생활쓰레기 처리, 가축과 가금 배설물 오염 개선을 위해 추진한 사업, 더불어 농촌환경개선에 존재하는 애로사항과 향후 개선 방향을 정리해보았다.

2008년 돈화시 대석두진 이하촌, 한장향 신향촌에 인공습지, 수원지 보호란간, 간이 쓰레기 매립장을 건설한 데 이어 2012년에는 돈화시, 안도현 25개 촌, 2013년에는 8개 현시 387개 행정촌, 2014에는 7개 현시 16개 향진의 68개 행정촌에서 수원지 보호, 농촌 생활오수 관리, 생활쓰레기 처리, 가축과 가금 양식 오염 방지 대상을 건설했다. 2014넌 말 까지 우리 주의 총 482개 행정촌이 환경종합관리대상을 완성했고 40여만명이 혜택을 보았다. 대상 총 투자액은 2억 6169만원, 이중 나라와 성에서 1억 9675만원을 투입하고 지방에서 6494만원을 투입했다. 전 주에서 총 464개 우수, 침투 방지 농촌 쓰레기 중간기착지, 생활쓰레기처리장 392개, 농촌 생활오수처리 인공습지 10개, 퇴비장 123개를 건설하고 쓰레기 수집 차량 525대, 뜨락또르 377대, 쓰레기 운수용 차량 468대, 지게차와 굴착기 479대, 쓰레기 상자 1만 5275개를 구입해 발급했다.

2015~2016년 농촌환경종합관리 대상에는 우리 주 도문시, 화룡시, 안도현 및 훈춘시 5개 향진의 12개 촌이 포함됐다. 총 720만원이 투입된 이 대상을 통해 화룡시, 훈춘시, 안도현에서 쓰레기 분리수거장 9개, 도문시, 훈춘시 및 안도현에서 8군데 인공습지, 화룡시, 훈춘시 및 안도현에서 9개 퇴비장을 건설했다. 2016년 말 기준 전 주에는 510개 행정촌이 농촌환경종합관리를 추진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몇년간의 노력을 거쳐 우리 주의 농촌 집중 식용수원이 효과적으로 보호됐고 생활쓰레기가 제때에 처리됐으며 분산된 가축가금 양식 오염이 기본상 통제돼 농촌의 환경 위생이 뚜렷한 개선을 가져왔다.

그러나 우리 주의 농촌환경보호사업에는 여전히 몇몇 애로사항이 존재하고 있다.

주환경보호국에서 입수한 농촌환경종합관리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서에서는 농촌환경보호사업 기반이 약하고 법률법규체계가 미비하며 경비 투입이 부족하고 광범한 농민군중들의 환경보호의식 저하 등 문제점이 존재한다고 적었다.

농촌환경보호사업 기반이 약한 것은 환경보호사업에 있어서 오래동안 도시를 중시하고 농촌을 홀시하며 경제발전을 중시하고 생태보호는 홀시하는 경향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보고서의 주장이다. 인원부족, 장비 락후, 경비 투입이 적은 등 문제점이 장기간 존재해온 환경보호계통에서 농촌에 환경보호인원을 배치하고 필요한 감찰설비를 갖추기는 어려운 현황이다.

국내에 농촌환경보호와 관련된 법률, 법규체계가 부족한 것도 문제시되고 있다. 초기에 작성된 ‘중화인민공화국고체페기물환경오염방지법’, ‘중화인민공화국물오염방지법’ 등 일련의 환경보호 관련 법률은 모두 도시의 환경보호와 공업오염 방지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농촌의 오수, 생활쓰레기, 가축가금 배설물 등 오염에 관해서는 분명한 규정이 없는 법적 근거 공백 상황이다.

농촌 환경보호에 대한 경비투입 역시 부족하다. 최근 몇년간 주 및 각 현시 당위, 정부에서 농촌환경위생을 포함한 새농촌건설사업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있지만 외적인 면모에 대한 투입에 비해 구체적인 오염개선에 투입되는 자금에는 한계가 있다.

이런 상황에 비추어 전 주 환경보호계통에서도 마땅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각급 환경보호부문에서 기존의 환경보호사업을 추진하는 기초상에 농촌지역에 대한 환경감독 강도를 향상시키고 농촌환경보호 전문직 또는 겸직 사업일군을 양성해 농촌환경 관리 공백을 채워줄 계획이다. 환경보호자금 투입을 확대함에 있어서 각 급 환경보호부문에서 상급의 농촌환경보호전문자금 쟁취 강도를 높여 농촌환경보호기초시설을 보완하고 주, 현 환경보호전문자금이 농촌환경보호대상에서의 리용률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또한 각 관련 부문에서 농촌환경보호시설에 대한 감독과 관리 강도를 확대할 것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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