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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대, 상가 전략 통해 변화 시도
날짜  2017-11-15 16:25:31   조회  49

국가상무부의 분석 수치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해외직구 등 온라인 거래의 충격으로 지난해 국내 5000개 중점 소매 기업의 매출액의 증가 속도는 6.3%에 그쳐 동기 대비 2.6%포인트 반락하고 그중 슈퍼마켓과 백화점의 증속은 동기 대비 각각 2.8%포인트, 6.2%포인트 반락했다. 우리 주 지난해 상반기 통계에 의하면 사회소비품 매출액은 총 230억 2900만원으로 동기 대비 10.3% 증가하고 전성 평균 증속을 0.4%포인트 초과했으나 주내 상가들의 마주한 압력은 여전히 큰 편으로 매출액 증속이 최근 몇년간 하락세를 보이고있다.

온라인 거래의 보편화로 하행 압력이 크게 증가한 정황하에 주내 각 상가들의 생존 ‘모지름’을 통해 변화를 시도하고있다. 온라인 쇼핑몰 사이의 가격인하 경쟁이 치렬해지면서 가격 우세를 상실한 상가들은 구조 조정, 체제 전환, 시설 보완 등에 주력한 동시에 브랜드 교체, 가격 할인, 안심 구매, 결제 편리화 등 방식으로 자체 경쟁력을 키우고있다.

단일한 백화점 경영 구조에 의거한 매출액 상승이 어려운 시점에서 연길백화청사와 만달광장은 선참 전통 백화에서 종합구매중심으로의 전변을 시도했다. 20만평방메터의 부지를 보유한 백리성은 음식업, 커피숍, 어린이 놀이터, 영화관, 헬스쎈터 등을 도입, 3선 도시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종합구매중심으로 전환하여 매출 구조를 다양화했다. 8일, 연길백화청사의 두우란 회장은 “지난해 영화관 수익이 1900만원을 웃돌아 주내 동종 업계의 총 매출액의 40%를 점하고 브랜드 커피점은 입주한 후 3선 도시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총 매출액이 성내 1위를 차지하는 등 부가 매출이 총매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백화청사로부터 입수한 통계에 따르면 동종 업계에서 불황을 겪은 지난 2014-2016년 3년간의 총 매출액은 62억 4361만원으로 동기 대비 8.68% 성장했다.

제품 가격 ‘거품빼기’와 브랜드 ‘우승렬패’ 전략도 주내 각 상가에서 보편화되고있다. 12일, 만달광장 녀성의류매장에서 만난 전 모 고객은 “이번 11월 11일 특가일에는 인터넷쇼핑몰과 견줄만큼 높은 상가 할인률에 과거 토우보우 구매에만 매달렸던것과는 달리 오프라인 매장을 돌면서 가전제품과 의류 제품을 구매했다”고 하면서 “전에 정가 판매만 내세우던 상가에서 평소에도 다양한 세일 행사를 진행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차수가 전보다 훨씬 늘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연길백화청사 녀성 의류매장의 리효천 총경리는 “적지 않은 유명 브랜드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에 공동 할인가를 적용한데다 백화점 특유의 ’무리유 교환반품’ 정책으로 백화점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이 달라지고있다”면서 온, 오프라인 매장에 같은 가격을 적용하는 브랜드 수가 느는 추세라고 밝혔다. 판매률이 부진하면 도태되는 브랜드 ‘우승렬패’ 전략도 일반화된 경영 방식으로 부상하고있다. 리효천 경리는 “매 분기, 년도 별 판매액에 근거해 매출액이 낮은 브랜드는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고루 갖춘 새로운 브랜드로 에누리 없이 교체되여 고객의 브랜드 만족도를 높이고있다.”고 설명했다.

위챗, 알리페이를 통한 간편 결제 방식과 위챗을 거친 고객과의 소통,‘안심구매’,’무리유 반품교환’,’선행배상’ ,’문제 제품 공개회수’ 등 안심 서비스 또한 상가와 거리를 두던 고객들과의 사이를 좁히고있다. 연길백화청사 가전 매장 왕헌빈 총경리는 “상가의 반품, 교환은 교환 가능에서 반품 가능으로, 문제 제품 반품 가능에서 무리유 반품 가능으로, 7일 반품기일 제한을 15일로 증가하는 등 갈수록 수월해지고있다 ”고 했다.

8일, 연길백화청사 두우란 회장은 “현황으로 보면 매출 수익이나 리윤 비률을 막론하고 온라인 거래의 충격으로 오프라인 매장이 전에 없는 난제에 직면한것은 사실이나 소비자들의 가격 득세 동시에 고품질, 고수준 서비스를 기대하는 신형 소비 심리에 맞추어 브랜드 확정, 품질 개선 등에 공을 들이고 다양한 가격 할인 행사로 수요를 만족시킬것"이라고 밝혔다.

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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