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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유사업 잇따른 부도 자전거 미반납·과열
날짜  2017-12-6 13:22:03   조회  265

지난해부터 급성장한 자전거 공유사업이 붕괴위기에 처했다.
업체의 부도로 방치된 자전거. 약 200만대로 추정된다.
동방신문 등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첫 도산업체가 발생한 후 5개월간 6개 자전거 공유 업체가 파산했다.
업체의 파산은 업계에 진출한 기업이 늘어난후 기업간 경쟁과 시장의 포화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중경시에서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 한 경영인은 시장점유률이 5%에 달했지만 대여 자전거의 90%가 회수되지 않아 큰 적자를 내고 사업을 접었다.
또 다른 업체들도 비슷한 사정으로 파산을 선언했다. 크게는 이들 6개 업체의 도산이 대표적이지만 지방에 우후죽순 생겨난 공유자전거 업체까지 합하면 파산기업이 무려 100개에 이를것으로 전망된다.
자전거 공유기업의 잇따른 파산에 시민의식이 높아지지 않는 이상 공유경제는 무리라는 현실적인 지적이 나온다.
현지 언론들은 “과열 경쟁으로 인한 경영악화를 둘째 치고 대여 자전거의 90%가 반납되지 않은것은 공유경제가 실현될수 없는 상상속 이야기란것을 증명한다”면서 “낮은 시민의식이 모두가 함께 리득을 보는 공유경제를 파괴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부도기업이 늘면서 도시에서 약 200만대의 자전거가 쓰레기처럼 방치된것으로 나타났다.
6월 중국자전거협회가 발표한 통계를 보면 2017년에만 약 2000만대의 자전거가 서비스에 투입된것으로 전해지며 기업파산으로 도시와 마을 곳곳에 방치된 자전거가 흉물처럼 남아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공유자전거 산업이 성장을 거듭하며 각종 산업에 접목될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공유사업의 미래가 밝지 않을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연변일보넷 편집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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