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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 구사해 선전강연
룡정시당학교 부교장 리영선
날짜  2018-5-10 7:19:10   조회  79

“길에서나 주민구역에서 시민들이 저를 당학교 선생님이라며 반갑게 인사할 때 선전강연원으로서 긍지감과 성취감을 느끼군 합니다.”

4월 26일, 룡정시당위 당학교에서 부교장 리영선을 취재하는 동안 그의 말과 행동에서는 긍정에너지가 넘치고 있었다.

당학교 교원으로서 그는 수업 가운데서 교육의 전 과정에 도전 혁신 정신이 필수 불가결하다는 점을 깊이 느끼고 지식을 가르칠 뿐더러 사람을 교육하는 합격된 교원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당정간부를 양성하는 진지인 당학교에 학습하러 오는 청년간부, 부국장급 후비간부들은 일정한 리론수준을 갖추고 있었다. 이들의 자질을 한단계 제고시키기 위해 리영선은 여러 양성반 담임사업을 맡고 명확한 정치목표를 앞세운 높은 책임감과 엄격한 사업작풍, 량호한 사상소양으로 학원들을 교양하고 이끌었으며 다양한 문체활동을 조직해 긴장하면서도 즐거운 학습, 성장의 분위기를 마련했다. 지난 한해만도 리영선은 비공유제 당조직 서기, 농촌간부, 후비간부, 사업단위 공무원, 입당적극분자 등 20기의 양성반에서 강의를 했으며 수강생이 연인수로 3300여명에 달했다.

근년에 룡정시는 당사당성교양기지와 현장교학 장소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룡정시 간도일본총령사관, 한락연기념관, 로투구만인갱 등 기지는 2016년 길림성 당성교양 현장교학 기지로 지정되였다. 리영선은 간도일본총령사관, 313반일의사릉, 제1당지부, 주덕해 옛집 등 당사당성교양기지와 현장교학 수업을 15차례 진행하면서 당성교양 현장교학 기지의 개발과 대표적 현장교학 해설사의 규범화에 앞장서고 있다.

19차 당대회가 열린 후 리영선은 새시대전습소 강사의 역할을 발휘하기 위해 내용이 풍부한 강연고를 알심 들여 작성한 후 학교, 병원, 시 직속 단위, 사회구역에서 20여차례의 강의를 했다. 통속적이고 실제적인 그의 강의는 청중 특히 조선족이 많은 사회구역과 농촌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럴 만큼 그는 룡정시당학교에서 유일하게 이중언어를 사용해 강연하고 있다.

왕청현당위 당학교에서 룡정시에 전근한 후 전에 한어로만 강의하던 데로부터 룡정시의 조선족 대중 앞에서 조선어를 구사해 알아듣기 쉽게 연설하기까지 여러가지 곤난을 극복해야 했다. 처음에는 전문용어를 번역하지 못해 애를 먹었고 합당한 단어를 찾지 못한 채 강의장에 나서게 되면 량해를 구하고 두가지 언어를 섞어쓰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수준 높은 이중언어 강의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생소한 단어에 부딪치면 사전을 찾아보고 매일 당보, 당잡지를 읽으면서 언어적 소양을 높이며 연변대학에서 조선어를 전공하고 있는 딸애의 가르침을 받는 등 노력이 슴배여있다.

다년간 리영선은 교학을 틀어쥐는 한편 교학연구에도 중시를 돌렸다. 그는 시 직속 부문, 향진, 학교 등 기층 상황을 참답게 조사 연구하고 당원 간부들의 학습 요구에 비춰 시당위 중심사업을 둘러싼 ‘지속가능 발전-생태문명의 기초’ 등 5편의 과제를 수행하고 《흥주의 길》 등 전업저작을 내놓았으며 성급 조사연구과제 ‘중국조선족 사상원천 문화성지로서의 룡정시에 대한 조사연구보고’를 펴내고 <룡정 홍색유전자 문화적 내포> 론문을 저술하였다.

한옥란 김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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