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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해내겠다는 집념이 중요합니다”
안도현 귀향창업인 방명철
날짜  2018-5-11 7:48:36   조회  66

“꼭 해내겠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5일, 방명철이 기자에게 한 이 말은 지금까지 분투해오면서 쌓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좌우명이다.

안도현 이도백하진 투도촌 태생인 방명철은 1992년 젊은 나이 때부터 연길에서 난방설비 설치업종에 종사하였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부지런히 일한 덕에 종자돈을 마련한 그는 1998년부터 인테리어회사를 운영했다. 2002년부터 방명철은 건물철거시장에 뛰여들었고 2007년에는 도문시 후안산의 세멘트공장을 사들였다. 2010년에는 연길시에 연변굉달벽돌제조공장을 설립하기도 했다.

분발, 분투로 상승세를 달리면서도 방명철의 마음 한가운데는 고향에 돌아와 이바지하려는 념원이 갈수록 절박해졌다고 한다. 안도현 당위와 정부에서 귀향창업 시책을 펴고 있는 사실을 파악한 그는 지난해부터 안도현에 돌아가 그동안 축적한 자금을 귀향창업에 투입했다.

그는 안도현의 천혜의 지리우세에 립각해 관광분야를 창업의 목표로 정하고 지인과 함께 내두하발전소 부근에 5000여만원을 투입하여 집단숙박, 료식, 쇼핑, 가무연출, 표류, 특산물 재배,가공,판매를 두루 포괄한 조선족 특색의 관광봉사구역을 건설하고 있다. 1, 2기에 걸쳐 건축면적이 각기 6000여평방메터, 3000여평방메터에 달하는 시설을 일떠세우는 봉사구 조성 사업은 래년 6월에 마무리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봉사시설이 정상 가동되면 100여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촌민들의 수입증대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명철은 “고향을 발전시켜 하루속히 뒤떨어진 국면을 돌려세우는 데 힘을 이바지하고 싶다.”며 향후 안도 전역관광 발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송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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