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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봄갈이 작업서 은을 낸다
농민들 모내기 준비에 한창
날짜  2018-5-14 7:05:30   조회  184
일년지계는 봄에 있다고 봄은 농민들에게 있어서 다망한 시절이다. 춘경 작업은 한개 가정의 일년수입, 가정 구성원들의 행복지수와도 직결돼있다. 사진은 11일 화룡시 복동진 민광촌 농민이 옥수수파종에 열을 내고 있는 모습이다. 허성 기자

우리 주 농민들이 농사철을 놓칠세라 농기계를 작동시켜 봄갈이 작업에 한창이다.

8일, 기자는 화룡시 서성진 이도촌을 찾아 해란강반의 1만평방메터 되는 논을 둘러보았다. 수많은 농민들이 한창 땅을 갈고 논두렁을 손질, 거름을 주는 등 모내기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도촌 촌민 장조민은 안해와 함께 농기계를 조종해 논밭에서 거름을 주고 있었다. 장비가 작동되자 거름은 수십메터 넓은 논에 골고루 뿌려졌는데 한번 왕복하면 근 200평방메터에 거름을 줄 수 있었다.

“기계로 거름을 주면 빠릅니다. 4헥타르의 논을 반나절이 안되여 작업을 끝낼 수 있습니다.” 장조민의 안해가 기자에게 “농업생산의 기계화는 농민들이 발에 흙을 묻히지 않아서 농사를 하는 데 더욱 존엄이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 가정에는 20여헥타르의 경작지가 있는데 그중 밭이 4헥타르이다. 현재 시간을 다투어 논을 갈아 모내기를 한 후 밭에 제초제를 뿌리면 모든 작업이 끝난다고 했다.

촌민 조지민의 논과 장조민의 논은 거리가 멀지 않았는데 이미 논에 물을 대였고 조지민의 안해는 뜨락또르로 논을 써레질하고 조지민은 삽으로 논두렁을 손질하고 있었다. 조지민의 말에 의하면 그에게는 10헥타르의 논이 있는데 전부 찰벼를 재배하고 있다. 찰벼는 보통벼보다 킬로그람당 0.3원 좌우 더 받을 수 있어 헥타르당 2000원의 소득을 더 올릴 수 있다고 했다. 땅이 많으면 일찍 일에 착수해야지 아니면 농사철을 놓치게 된다. 조지민은 “오늘부터 논을 써레질했는데 현재 물을 댄 논은 4헥타르이고 이틀 정도면 써레질이 끝나고 13일 좌우 기온이 상승하면 모내기를 시작해 20일 좌우에 끝날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기자는 밭 옆에 난 량식수송로를 따라 서쪽으로 가다가 며칠전 기계파종 때 밖에 드러난 씨앗을 호미로 파묻고 있는 장보리 촌민을 만났다. 그는 “현재 20여헥타르의 한전을 부치는데 이미 파종을 끝마쳤습니다. 2헥타르의 논은 현재 물을 대고 있습니다. 요며칠 틈을 타 밖에 드러난 씨앗을 묻고 있답니다. 발아률을 확보해 량식 증산을 실현하려고 노력합니다.”라며 멀지 않은 곳에서 써레질을 하고 있는 촌민 장학군을 가리키며 “저분은 논이 많아 일찍부터 땅을 갈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기자는 뜨락또르를 몰고 논을 부지런히 오가는 장학군을 찾아갔다. 그는 “저는 한전을 4000~5000원의 가격으로 남에게 도급을 줬습니다. 9헥타르 되는 논에 모든 정력을 기울여 정성껏 경작하려고요. 좋은 날씨를 리용하여 물을 댄 논을 잘 써레질하여 15일 좌우에 모내기 작업을 하려 합니다.”고 말했다.

농촌에는 한가한 달이 없다. 5월이면 농민들은 배로 바빠진다. 곳곳에서 우르렁거리는 뜨락또르의 소리는 눈코 뜰 새 없이 다망한 봄갈이의 시작을 알리고 봄농경에 부지런히 일하는 농민들의 모습은 마치 한폭의 그림마냥 우리 주 농촌의 희망찬 전야에 서서히 전개되고 있었다.

우택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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