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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급미달로 인한 화재가 주는 교훈
□주청룡
날짜  2016-12-7 14:20:45   조회  1425
지난 열공급철인 4월 21일자 연변일보에 "연길, 봄철, 난방설비로 인한 화재 30% 점해"란 기사가 실렸다. 기사에는 “련며칠 이어진 쌀쌀한 날씨와 일부 열공급회사의 부실열공급으로 인해 실내온도가 급격히 내려가면서 난방용품을 사용하는 주민들이 늘고있다”고 보도되였다.

기사에서는 “15일, 연길시공안국 소방대대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연길시에서 도합 73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했는데 그중 난방설비로 인한 화재가 21건으로 화재 총수의 30%에 달했다. 올 3월초부터 4월 15일까지만 전기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11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실 이런 사고의 원인은 모두 집중열공급회사의 열공급이 제대로 따라가지 못한것과 직결되여있다. 인체가 수요하는 실내온도를 보장하지 못해 시민들은 부득이 전기담요를 사용할수밖에 없었고 이 과정에서 전기담요를 합리하게 사용하지 못해 화재가 발생하게 된것이다.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겨울시즌 사람에게 가장 쾌적한 실내온도는 25℃고  봄, 가을에 춘추내의를 입었을 때 인체에 적합한 실내온도는 23℃라고 한다. 그렇다면 열공급회사에서 실내온도를 23℃를 보장하도록 열공급을 하여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3월달부터 시작하여 어떤 열공급회사(龙井盛泰热力公司)의 열공급이 18℃ 로 내려갔고 지어는 18℃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하여 시민들이 열공급회사를 찾아가서 사실을 반영하자 열공급회사의 태도는 열공급이 18도가 표준이라면서 18도를 유지하면 정상이라고 아주 떳떳하게 말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도시진 열공급조례>>제 12조와<<길림성 도시열공급조례>>제15조에는 “열공급기간에 열사용호의 실내 주야온도가 18℃보다 낮아서는 안된다. 18℃보나 낮을 때에는 상응한 열공급비용을 돌려주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 두 조례에서 보면 실내온도가 18℃라고 한 것은 이 온도에 도달되지 못하면 상응한 열공급비용을 돌려주는 기준선이지 실내온도 보장하는 표준이 아니다. 사실 20℃ 아래로 내려가면 옷을 몇벌 입어야 하고 온돌이 너무 차거워서 양말을 신고 끌신을 신고 다녀야 하며 침대에는 전기요를 펴야 잠자리에 들수 있다.

시민들이 이러한 곤난으로 하여 열공급회사를 찾았는데도 열공급회사는 성근한 태도를 보이는커녕 아주 정당하다는 떳떳한 태도로 나섰다. 열공급을 이미 끊었다고 생각되여 시민들이 보일러실로 들어가보자고 하니 일반인은 보일러실로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며 막아나섰다.

정상적인 열공급이 보장되지 않으니 막부득이한 정황하에서 전기담요를 사용한것이지 열공급이 정상으로 된다면 어느 시민인들 액외의 전지료금을 부담하면서 전기담요를 사용하겠는가? 사실 그후 3월 15일 저녁부터 18일까지 비가 오면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자 실내온도가 16℃까지 내려갔다.

봄철, 난방설비로 인한 화재가 30% 점한다는것은 적은 수자가 아니다. 사고가 난 것은 어디까지나 시민들의 부주의로 일어났지만 열공급이 따라가지 못하여 전기담요 사용으로 일어난것만큼 열공급회사의 련대책임도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가져본다.

새로운 겨울철 열공급시즌이 시작된지 한달여밖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도 이미 여기저기에서 열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원성의 목소리가 이어지고있고 또 전기담요를 비롯한 전기기자재로 실내온도를 다문 얼마라도 높이기에 애면글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열공급회사에서 정상적인 열공급을 해주어 이번 열공급시즌만큼은 열공급미달로 인한 화재가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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