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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의 등장
□ 김인섭
날짜  2017-1-18 13:52:12   조회  1599


이지껏 소문으로 들어오던 재택근무가 현실로 다가왔다.

이 동네의 한 인터넷서비스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출퇴근 거리가 멀고 교통 체증이 심해 피곤하다는 리유로 퇴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사정을 파악한 사장은 인재를 만류하기 위한 일책으로 본인과 상의하고 한 주 하루만 회사를 출근하고 나머지 4일은 자택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타협을 보았다. 결과 개인의 업무 실적이 제고되고 회사 효률이 제고되고 인재 류출도 막는 일석삼조(一石三鸟)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인터네통신, 노트북, 스마트폰, 텔레비, 전화, 팩스 등 디지털 인프라가 급속히 발전하고 자택이나 다른 원격지에서 임의의 시간대에 작업이 가능해진 조건에서 새로운 로동 문화가 신변에서 싹을 틔우고 있으니 받은 충격도 신선했다.
재택근무란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 나라들에서는 출현된지 이슥하고 우리 나라 일부 대도시들에서도 움이 튼다는 멧세지가 있다. 특히 일본 기업들에서는 글로벌 경쟁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재택근무 등 다양한 로동 형태로 경영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기업의 시각에서 보면 인재류출, 교통불편, 리직빈발 등등 난해한 모순의 해결에서 절대적 플러스가 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더우기 저출산, 인구 고령화, 로동력 부족 등 사회적 고민을 해소하고 녀성 로동력의 효률적인 리용, 온실가스억제, 고용안정에 유리하다는 조화적 상승효과(相乘效果)를 발생하여 정부 측도 나름대로 의사일정에 올리고 있다.
물론 재택근무에 따르는 부수적인 문제도 주어진 과제이다.회사 상업비밀의 노출에 대한 우려가 크고, 전통적인 대면 중심의 직장 문화가 걸림돌이 되고, 지위와 권한을 확인하고 행사하려는 관리층의 원초적 심리의 뿌리가 깊고, 직원들이 집단의 시각에서 벗어날 경우 소외를 당하지 않나하는 우려가 크고, 상사의 눈도장을 받으려는 의례적인 인간 본성이 고질로 남아 있고, 등등 전통적 관습과 고착된 잠재심리로 인하여 고용자와 피고용자 간의 의구심이 내면세계에서 무마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오랜 세월을 거쳐 굳어진 권위주의 관습과 확고한 관념의 관성이 컴퓨터, 화상대화, 전화통신 방식으로 진행하는 업무를 경상화로 정착시키는 장애물이 되고 있으나 초기 단계이므로  이상할 것은 없겠다.
재택근무 방식의 지속적인 확장과 더불어 여러가지 유연하고 친화적인 출퇴근 방식들이 뒤를 이어 파생되고 있다. 근로자가 임의의 근무 장소에서 지정한 시간을 근무하는 스마트근무제, 매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 내에 직원이 편리한 시간에 맞춰 근무하는 시차근무제, 자기 재량에 따라 주 3일 혹은 주 몇시간 형식으로 진행하는 선택근무제 등등인데 이외에도 다양한 로동 패턴이 혼합형으로 속출하고 있는 현실이다. 아무튼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시공간적 제한을 최소화 하고 편리성과 효과성을 최대화하는 로동 문화가 서서히 류행되고 있음은 의심할 바 없다.
기업에 새로운 활력을 끊임없이 부여하고 역동적인 직장 문화를 락착시키기 위해 기업과 정부의 관련 부서는 환경순치(环境驯致)의 예지로 로동 환경의 다양화 실현을 위해 임기응변적 실천을 거듭해야 한다고 본다. 우선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유리한 로동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 시대의 생산력 변화에 부응해야 할 것이다. 거시적인 측면에서 출산 과제를 안고있는 녀성들의 시간적 체력적 부담을 감소시켜 인구의 감소를 막고 후대의 육성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방지하고, 온실효과가스의 배출을 감소한다는 나라 전략의 실시에도 기여하는 적극적인 요소를 확대화 시켜야 한다.그러므로 고용자, 로동자,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고 최적화 로동 방안을 마련하며 로동 법규와 정책적 차원에서 종합 대책이 조기 제시되어야 한다고 선배들이 입을 모은다.
세월의 변화에 따라 경직된 근무 문화를 유연한 방식으로 전화시켜야 할 시기가 되는 같다.디지털 문명 기기의 작용을 극대화하여 사무(社务),사무(私务),가무(家务)간의 대립을 줄이는 삼위일체의 친화적 직장 문화를 정착시킬수 없겠는가. 민족 지역의 현명한 로동 특색으로 이미지 상승을 불러오는 효과가 동반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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