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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위챗 공중의식 높여야
□ 김일복
날짜  2017-10-16 14:50:26   조회  492
위챗이 편리한 교제도구로 갈수록 사람들의 환영을 받고있다. 우리 나라 위챗 사용자는 6월말까지 9.63억명에 달한다는 집계가 나와있다.

그중 그룹대화방은 성원들이 모인 하나의 집단으로 소통과 교제에 더없는 편리함을 선사하고있다. 학교들에서도 학급별 학부모 위챗 대화방이 개설되여 각종 알림이나 학급의 여러가지 사안들을 토론할수 있어 애용되고있다. 하지만 간혹 공중의식이 결여된 일부 학부모들의 부적절한 소행으로 위챗 대화방이 본연의 구실을 제대로 못하고 성원들에게 불편함을 주거나 지어 불화나 갈등을 초래하기도 해 우려를 자아낸다.

“담임교원도 대화방에 있는데 공개적으로 발라맞추는 말과 제의를 해서 모두들 불편하다니깐요.”

“학급 대화방인데 개인적인 일을 말하거나 지어 자기 사업체 광고를 올려 눈쌀을 찡그리게 됩니다.”

학급 대화방에 대한 학부모들의 하소연이다. 지금은 사람마다 보편적으로 다양한 그룹 대화방에 가입되여있다. 그룹마다 성원들의 공동한 특점이 있고 취지가 있으며 오가는 대화는 이를 둘러싸고 흘러가야 무난하다. 학부모로서 학급 대화방에 가입되여 있으면 학급운영을 위주로 학급과 교육에 대한 화제로 대화를 나누어야지 다른 사람의 립장이나 의도 따위는 무시한채 자기 생각, 자기 방식대로 말하면 례의에 어긋날수밖에 없다.

가상공간이지만 위챗 그룹대화방도 엄연한 교제공간이다. 얼굴을 마주보지 않는다고 하여 보고 듣는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한학급에서 공부하지만 학부모들의 층차는 다양하고 복잡하다. 하기에 담임교원 그리고 다른 학부모들을 념두에 두고 례의를 갖추어 매 한마디 말을 신중하게 올려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학부모로서 그러한 공중도덕과 관념을 아이에게도 전수해 아이들도 어려서부터 대화의 례절, 품위, 교양을 갖추도록 함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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