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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들어 별들을 보라
□ 장경률
날짜  2018-4-25 16:07:47   조회  214

<<고개를 들어 별들을 보라, 당신 발만 내려다 보지 말고!>> 별의 과학자 스티븐 호킹의 10대 명언중에서 첫자리를 차지하는 그의 좌우명이기도 하다.

지난 3월 14일 영국의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향년 76세로 생을 마감하였다. 그리고 그의 유골의 일부는 우주비행선을 리용하여 우주공간에 뿌려지면서 명실상부한 우주의 별이 되였다. 스티븐 호킹은 21세부터 근육이 서서히 마비되는 루게릭병에 걸려 휠체어에 탄 채 타인과의 소통을 정상적인 경로가 아니라 언어합성기로 대화하였다. 그러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그의 외모는 일반인에게도 익숙하다.

스티븐 호킹의 업적은 휘황찬란하다. 스티븐 호킹은 20세기를 대표하는 물리학자 아이슈타인 그 다음 유명한 사람이라고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천재적 물리학자였다. 스티븐 호킹박사가 별세한 날이 3월 14일, 아인슈타인의 태여난 날도 3월 14일이라 그래서 물리학자들에게는 더욱 잊을 수 없는 날이 된 것이다. 21세의 젊은 나이에 전신 근육이 마비되는 루게릭병에 걸렸을 당시 의사는 스티븐호킹에게 남은 시간이 2년여 정도라고 말했지만 호킹은 상대성 리론과 우주론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였다. 그는 블랙홀이 열복사열을 방출한다는 사실을 밝혔고 일반상대론적 특이점을 증명한 업적도 남겼다.

스티븐 호킹의 또 다른 업적은 대중과학이라는 새로운 쟝르를 열어줬다는 점이다. 일반인들은 사실 물리학이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일반 독자들도 리해하기 쉽게 저술한 <시간의 력사>는 40개국어로 번역되여 1000만부가 팔리기도 하였다.

현대과학사에 위대한 리정표를 남긴 스티븐 호킹박사의 위패가 올해 추수감사례배중에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한다. 세인은 스티븐 호킹의 타계에 놀랐지만 그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안치한다는 소식에 더 놀랐을 것이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왕과 녀왕의 대관식이나 결혼식으로 사용되는 영국 왕실을 대표하는 성당이다. 비련의 다이애나와 찰스 왕세자가 결혼을 했던 곳으로 유명한 웨스트민스터는 코대 높은 영국과 왕실의 권위와 명예를 온전히 상징하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신성한 곳에 과학자에게 묘지를 내여주는 극진한 례우에 세인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외에도 이 성당에는 만유인력을 정립한 아이작 뉴톤, 진화론을 창시한 찰스 다윈, 전자를 발견한 조지프 존 톰슨 등 많은 과학자가 웨스트민스터에 잠들어있다는 사실에 과학기술자에 대한 영국인의 존중심을 짐작케 한다. 이처럼 선진국은 과학기술유공자에 대한 례우와 명예를 높여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프랑스는 국가행사에 유명한 과학자를 고위직 관료보다 상석에 배치하며 스웨덴은 과학기술유공자가 국가행사에 입장할 때 왕실이 기립하여 존경을 표한다고 한다.

우리 나라도 과학자들에게 최고급 대우를 줄 뿐만 아니라 그들에 대한 숭배는 정치인들에 결코 못하지 않았다. 모택동시대에 그러하고 등소평시대에도그러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화의 꿈>>을 실현하는 습근평 새시대에도 대를 이어 잘 계승 발전시켜가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분야에서 출중한 업적을 쌓은 과학자들인 고기술분야 최고 권위의 종신 직책인 '원사'에 대해서는 국가의 차관급 대우를 하고 있다.

2018년 전국과학기술사업회의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우리 나라 과학기술혁신은 계속적으로 힘을 내여 따라잡기와 추월을 가속화하고 력사적, 전반적, 구도적인 중대한 변화를 실현함으로써 중대한 혁신성과가 용솟음쳐나왔고 과학기술실력이 대폭 증강되여 이미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과학기술대국으로 되였다. 2017년 전사회R&D(연구와 시험발전)지출이 1.76억원에 달했는데 이는 2012년보다 70.9% 성장한 것으로 된다. 국제과학기술론문 총량은 2012년보다 70% 성장하여 세계 제2위를 차지했다. 국제과학기술론문의 인용량은 처음으로 독일과 영국을 초과해 세계 제2위로 되였다. 발명전매특허 신청량과 수권량은 세계 제1을 차지했고 유효한 발명전매특허 보유량은 세계 제3위를 차지했다.

건국 이래 근 70년간에 우리 나라에도 전학삼과 같은 저명한 과학자가 있었기에 과학기술자를 존경하는 사회가 될 수도 있었다. 오늘도 우리 나라는 과학기술자를 우대하는 사회가 되면서 더욱 많은 저명한 과학기술자가 탄생할 수 있는 훌륭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진행형이다. 이제 과학기술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례우와 지원이 더 확대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 믿어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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