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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한속에서 '촬영'의 쾌락을 느끼다... 2017-12-26 13:29:46

호랑이와 두루미 촬영 전문가이고 십여차례나 개인전을 전시한 흑룡강성의 중국촬영가협회 반숭의(潘嵩毅)선생이  촬영을 조직한다기에 연변찰영가협회 박경호 부주석과 함께 12월 9일 후룬베르(呼伦贝尔) 하이라얼(海拉尔)로 떠났다.

북방의 12월과 1월은 흰 눈이 벌판에 깔려있어 말떼들이 눈보라를 일구면서 줄달음치면서 그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호랑이의 번식기여서 서로간에 장난질이 한창이다. 두루미(丹顶鹤)도 뒤질세라 아름다운 날개를 펄럭이면서 자태를 뽐낼 때라고도 한다.
하이랄의 기온은 벌써 최저기온이 섭씨 -37도로 내려간 상태라 동틀무렴의 쌀쌀한 한기는 얼굴을 칼질하듯이 허벼왔다. 아침 여섯시에 호텔을 떠나 한시간정도 달려 일곱시 반쯤 후룬베르초원에 도착하니 몽골족 두사람이 예약대로 몽골복장차림에 말타고 말무리를 이끌고 대기하고있었다. 차에서 내린 우리 일행은 극한의 날씨임에도 불과하고 떵떵 언 땅에 엎드려 달리는 말을 향해 샤타를 부지런히 눌러댔다. 연길도 북방에 속하여 어느정도 추위에 적을된 우리였건만 몽골초원의 추위는 정말로 비교가 안될 정도였다. 전심무장했지만 벌써 손발이 얼어들기 시작했고 카메라와 렌즈도 얼어서 말을 잘 듣지 않았다. 실수로 카메라에 코끝을 댔다가는 살가죽이 카메라에 달라붙기 십상이다.

이렇게 이틀간 아침 저녘 촬영하고 두번째 촬영지인 치치할 자룡(扎龙)습지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곳에서도 이틀 련속 아침해 뜰 때부터 저녘노을 질 때까지 두루미 촬영을 계속하다가 다시 버스에 몸을 싣고 하루를 달려 목단강 해림시 횡도하자진(横道河子) 호랑이원(虎园)에서 눈밭속의 호랑이들을 촬영했다.

홍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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