汉文版회원가입비밀번호찾기
연변일보 - 조선족을 알리는 창
 
주말엔   
스포츠일반 우리축구 국내외축구 생활체육 스포츠스타 올림픽•월드컵
 현재위치: 연변일보 >>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얼음물속에서의 화끈한 경주
얼음물속에서의 화끈한 경주
겨울철 이색스포츠…
날짜  2017-1-9 15:18:30   조회  318
25메터 얼음속 수영을 완주하고 성공의 기념샷을 찍는 선수들의 모습.

얼마전인 지난 4일, 국제동계수영초청경기가 돈화시 륙정산문화풍경구인 성련호에서 성대히 펼쳐졌었다. 하루 동안 진행된 그날 경기엔 19개 나라와 지역의 63개 도시 359명 겨울철 수영애호자들이 대거 참가, 얼음을 까고 만든 25메터 규격 수영장에서 접영, 자유영, 평영 등 종목에서 짜릿한 대결을 펼쳐 구경군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취재시 출전선수들과 얘기를 나누어보고서야 야외수영을 하는 이들은 철을 가리지 않고 수영을 즐긴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사실 이들에게는 이런 말도 있다고 한다. 즉 “겨울철 수영을 즐기지 않는 사람은 진정한 수영애호자가 아니다. 동북으로 가 얼음물속에서 수영을 하지 않으면 진정한 수영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얼음물속에서의 수영의 매력을 개괄적으로 보여주는 말인 것이다.

겨울철 수영의 매력을 알아보다

경기 당일 선수들마다 수영복을 차려입고 차디찬 얼음우에서 점프준비를 했다. 우선 수영장의 얼음물을 몸에 끼얹으면서 적응준비를 하는 선수들도 적지 않았다. 경기가 시작되자 “풍덩”하고 물에 뛰여든 선수들은 모두 무난히 수영을 마치고는 차분히 얼음우에 올라서는것이였다.

산서성 태원시 한려군씨는 “수영복을 갈아입고 나면 조금 춥죠. 그리고 입수하는 순간 숨막힐 정도로 차가와나면서 정신이 번쩍 듭니다. 그 다음부터는 하나도 춥지 않습니다. 자주 겨울철 수영을 하면 겨울에 추위를 별로 타지 않습니다.”라고 하면서 겨울철 수영의 매력을 간단하게 설명했다. 흑룡강성 오문로씨도 “이보다 더 시원한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심신이 건강해집니다. 추위에 잘 견디고 체질도 좋아집니다. ” 싱가포르에서 온 황법씨도 “겨울철 수영을 즐긴지 몇해가 돼요. 저의 나라는 겨울철 수영 조건이 안되여 겨울철이면 전 항상 중국 동북으로 와 겨울철 수영을 즐겨요. 경기 성적보다도 자아도전이기에 입수하면 성공한 셈이죠.” 호북성 무산시 엽윤미씨(61세)도 “모든걸 이겨낼수 있다는 자신심이 생겨요. 추위도 안타고 감기와 같은 잔병은 없어진지 오랩니다.”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무한장강구조팀에서는 이번에 9명이 경기에 참가했는데 이네들은 수영을 매우 좋아하고 장강에서 자원적으로 자주 구조활동도 펼치고 있다고 한다. 겨울철 수영도 겨울철 구조활동에선 필수라고 한다. 이들은 이미 장춘에서 동계수영대회에 참가했었고 앞으로도 길림성 백산시 림강, 흑룡강성 송화강 등지에서 겨울철 수영초쳥경기에 출전할것이라고 했다. 이날에 출전한 적지 않는 겨울철수영애호자들은 남쪽에서부터 료녕성, 길림성, 흑룡강성으로 점점 북상하면서 겨울철 수영을 즐긴다고 한다.

무한시 류소영씨는 겨울철 수영에서 제일 주의해야 하는것은 시간과 거리의 장악이라고 했다. 그는 이를 장악하지 못하면 자칫 위험에 처할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수온이 10도면 100메터, 수온이 9도이면 90메터… 이런식으로 수온이 1도일때면 10메터만 헤염치면 된다고 했다. 시간적으로 놓고 보면 수온이 1도면 1분, 2도면 2분, 3도면 3분… 대략 이 정도로 헤염을 쳐야 신체에 해롭지 않다고 했다. 시간이 길면 전신 마비가 오고 신체 기관에 손생이 갈수도 있다고 했다. 또한 수영전 전신 스트레칭과 근육 이완은 필수라고 했다.

겨울철 수영의 장단점을 알아보다

겨울철 수영이란 실외의 강이나 호수, 바다 등 자연 수온에서 수영하는것을 가리키고 보통 10도이하를 놓고 말하는 것이다.

사람의 신체가 차거운 물의 자극을 받으면 전신의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속도가 빨라지고 피부혈관은 급격히 수축되면서 많은 혈액이 내장기관과 깊은 조직내에 흡수되고 내장과 주요 기관의 혈관은 확장된다. 그리고 인체는 추위를 맞서면서 피부혈관이 빠른 시간내에 확장되면서 대량의 혈액이 내장으로부터 다시 체내에 흘러간다. 이렇게 규칙적으로 확장과 수축이 이루어지면서 혈관은 단련되고 혈관 탄력이 증가되기에 겨울철수영을 “혈관체조”라고도 한다. 장기간 겨울철 수영을 견지해온 사람들은 동맥경화, 고혈압 질환이 극히 적다. 또한 인체가 찬물에 들어가면 호흡이 잠시적으로 멈췄다가 힘있는 심호흡으로 변하는데 이런 호흡은 페조직의 탄성을 제고하고 더 많은 산소를 호흡하게 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게 하여 호흡계통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국내외 학자들의 연구결과에서도 겨울철 수영은 어 느정도로 사람들의 긴장감을 줄이고 아픔을 감소시킨다고 서술한바 있다. 겨울철 수영 과정중 인체는 추움을 견뎌내고저 대량의 호르몬을 산생시키는데 이중 아드레날린(肾上腺素)은 수영자의 정신을 흥분시키고 신심을 즐겁게 한다. 또한 겨울철 수영은 풍습환자의 고통을 줄여주고 체내의 기타 병통을 견디는 능력을 증가시킨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겨울철 수영을 만성병치료수법으로 페기종, 고혈압, 신경쇠약도 치료한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겨울철 수영은 육체적인 건강뿐만아니라 강력한 정신력을 키우는데도 제격이라고 한다.

이렇게 좋은 겨울철 수영이지만 모든 이에게 리로운것은 아니란다. 16세이하의 청소년과 70세이상의 로인들은 겨울철 수영에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또한 심장병, 페결핵, 간염, 호흡계통 질환의 환자들도 겨울철 수영을 하는것이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글·사진 심연 기자

QR코드를 스캔하여 위챗 모멘트에 공유하여주십시오.
저작권성명: 본 사이트 기사를 전재하실 경우에는 연변일보 사명과
기사 작성자명(기자명)을 반드시 표기하여주십시오.
댓글쓰기 글자수 제한 (200/자)
번호:007(275x150)
번호:008(275x150)
번호:009(275x150)
 
연변일보  |  리용약관  |  제휴제안  |  기사제보  |  광고신청  |  구독주문  |  오시는 길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Tel: +86-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吉ICP备09000490号 본 사이트 모든 기사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