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 대중롱구시즌 마무리
“체육복권”컵 2017년 전 주 대중롱구시즌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연변다기능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주사회체육운동관리쎈터에서 주관한 이번 대중롱구대회는 8개 현, 시에서 선발전을 거쳐 통과한 14개 대표팀의 185명 선수가 참가하여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형식으로 총 26껨의 경기를 벌려 승부를 갈랐다.
전 주 롱구애호자들의 실력을 한층 제고하고저 마련한 이번 경기는 참가선수 년령을 35세부터 52세사이로 정했다. 고중시절부터 롱구를 좋아했다는 왕청팀 종력씨는 사업에 참가한 후에도 롱구애호자들과 함께 클럽을 내오고 롱구운등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그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나이를 막론하고 열정이 대단합니다. 우리 클럽은 매주 3, 4회씩 훈련하면서 신체건강도 도모하고 스트레스도 풉니다. ”라며 경기에 참가하여 좋은 경험을 쌓고 간다고 했다.
최종 결승전에서 연길1팀과 훈춘1팀이 대결했는데 종료 몇초전 연길1팀이 3점슛을 성공, 훈춘1팀을 누르고 아짜아짜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이번 대회 우승팀인 연길1팀은 우리 주를 대표해 전 성 대중롱구경기에 출전하게 된다고 한다.
글·사진 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