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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언어 폭력 경기 중단으로 엄단한다
날짜  2017-6-19 15:27:45   조회  138

국제축구련맹(FIFA)이 갈수록 불거지는 경기중 관중의 횡포 론란에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혈안이 된 모습이다.

FIFA는 15일 새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말 로씨야에서 개막하는 2017년 컨페더레이션스컵(联合会杯足球赛) 대회에서 관중의 폭력적인 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며 새 방침을 소개했다. 과거에도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패싸움, 화염 등 위험한 응원 도구로 폭력 행위가 벌어지는 사태가 발생하면 경기가 중단된 사례는 있었다. 그러나 FIFA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예전보다 한발 더 나아가 관중의 언어 폭력도 철저히 제재하겠다고 발표했다. FIFA가 언급한 '언어 폭력'이란 경기장에서 선수나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폭언은 물론 팬들이 서로를 헐뜯는 인종차별적 행위까지 포함된다.

그러면서 FIFA가 발표한 새 규정은 바로 '3단계 조치'를 통한 관중 통제다. 진행을 맡은 주심은 일부 관중으로부터 선수들이나 이외 관계자 혹은 상대팀 팬에게 지장을 줄 만한 차별적 행위가 포착되면 즉시 경기를 중단한 후 장내 방송을 통해 경고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이어 주심은 자신이 문제 삼은 관중의 행위가 완전히 멈출 때까지 경기를 속행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완벽한 통제로 이어지지 않고 일부 관중의 횡포가 계속되면 경기를 아예 취소하는 권한까지 주심에게 주어지게 된다. 일부 관중의 몰상식한 행위를 단절하기 위해 FIFA가 칼을 꺼내 든 셈.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유로 스포트'를 통해 "3단계 조치 규정은 이번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시작으로 처음 FIFA가 주관하는 국제대회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그는 "FIFA는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각종 차별 행위를 대상으로 한 싸움에 큰 변화를 줄 만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페어플레이 정신과 존중을 기준으로 해야 할 주심에게 더 강력한 도구를 마련해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2013년에는 AC밀란과 프로 파트리아의 경기에서 케빈-프린스 보아텡이 관중의 인종차별적 구호를 문제삼고 자진 퇴장을 선언하며 경기장을 떠난 사례가 있다.

지난 2004년 10월에는 화란의 에레디비지 ADO 덴 하그와 PSV 에인트호번의 경기가 일부 팬들의 인종차별 행위로 중단된 적이 있다. 당시  출신 레네 티민크 주심은 ADO 팬들이 PSV의 몇몇 유태인 선수를 향해 모욕적인 구호를 외치자 약 80분경에 경기를 중단했다. 그는 경기 후 "모든 이들이 수용할 만한 한계치를 넘어선 행동이었다. 더는 용납이 안 됐다"며 경기를 중단한 이유를 설명했다. 국제축구련맹(FIFA)이 축구에서 인종차별을 근절하겠다는 캠페인을 시작한 후 주요 리그 공식 경기가 중단된 건 이때가 처음이였다. 이제 FIFA는 이와 같은 주심의 역량을 규정화한다는 방침이다.

외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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