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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이켜 보는 제20회 월드컵 축구대회
제21회 월드컵을 맞으면서
날짜  2017-12-19 14:25:41   조회  456
1928년 5월 화란의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있은 국제축구련맹총회에서는 프랑스 사람 쥴리어스 리멧의 발기에 따라 4년에 한번씩 올림픽경기대회 사이에 월드컵 축구대회를 따로 조직하기로 결정한후 4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경기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1930년 최초로 우루과이에서 진행된 첫 월드컵 대회가 시작되여서 어느덧 제21회 대회를 맞이하게 되였다. 거의 한 세기를 두고 진행되여 온 경기 때마다 선수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축구팬과 축구를 사랑하는 지구촌의 관중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스포츠종목에서 가장 인기 종목은 바로 축구이다. 축구라는 운동이 사람들의 흥취를 어찌나 끄는지 목숨걸고 싸우는 전쟁 마당에서 쌍방은 싸우던 무기를 놓고 축구경기를 진행한 력사 사실이 세계 축구사에 기록되여 있다. 그 사례가 제1차 세계대전 시기인 1914년 12월 24일, 성탄절을 맞으면서 독일, 영국, 뽈스까, 이딸리아 등 나라들에서 전쟁을 잠시 중단하고 축구경기를 진행하였던 것이다. 축구를 즐겨하는 우리 민족도 례외가 아니였다. 간고한 항일의 나날에 단지 적과 싸운 것이 아니라 명절이거나 기념일을 계기로 각이한 형식으로 축구경기를 여러 지방들에서 자주 진행하였다. 그 대표적인 지방은 1939년 화룡현 숭성 옥독골에서 단오절을 맞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경기를 진행한 력사사실이 우리 민족 축구사에 기록되여 있다.

2014년 축구강국인 브라질에서 진행된 제20회 월드컵대회가 끝난지 벌써 4년의 세월이 흘렀다. 제21회 월드컵 대회는 2018년 6월 17일부터 7월 2일까지 사상 처음으로 유럽 로씨야에서 진행하게 된다. 제21회 월드컵 대회를 맞아 4년전 브라질에서 있었던 제20회 월드컵 대회를 돌이켜보면서 필자는 나름대로 대회 일부에 대해 관점을 적어보려고 한다.

월드컵은 각 나라의 축구실력을 증명하는 대회이다. 2014년 약 반달간 진행된 제20회 월드컵 대회를 보면 강팀들에서 실력과 명장들의 기술발휘가 예상과 달리 잘 발휘되지 못하여 팬들의 실망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이번 대회는 가장 힘든 경기였다.”고 20회 대회 감수를 터놓기도 하였다. 반면에 축구실력이 낮았던 국가팀 실력이 잘 발휘되여 축구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사례를 든다면 꼬스따리까 축구팀이다. 그들은 제20회 이래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출하였으며 오스트랄리아 축구팀도 최초로 16강 진출에 성공해 높은 성적을 올렸다.

제20회 대회를 다시 돌이켜보면 각 팀의 꼴키퍼들의 활약이 그 어느 대회때 보다 돌출했다. 각 팀의 키퍼들은 명장들의 슛을 기적같이 잘 막아내여 많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특히 메히꼬 꼴키퍼 오치아 선수는 명장들의 교묘한 강슛을 기적같이 잘 막아내여 자국팀의 아슬아슬한 위기를 여러번 돌려세워 축구계와 팬들한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것이다. 그리고 독일, 아르헨띠나, 화란 등 팀들의 키퍼들도 상당한 수준을 발휘하여 키퍼 중요성의 막중함을 잘 보여주었다.

브라질은 제20회 월드컵 대회에서 자책꼴이 모두 세번 터졌다.  6월 13일에 있은 그루지야와의 첫 경기에서 자체꼴을 내여 브라질 국민과 팬들이 실망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력사적으로 축구경기나 모든 운동경기에서 첫 시작부터 재수없는 일이 생기면 선수들이 부담이 커지기 마련이다.

제20회 월드컵 대회 독일과 브라질의 4강전을 보면 독일은 조직력이 강하고 선수들 기술이 보편적으로 고른 데가 있었다. 세계 축구팀 가운데서 헤팅슛을 제일 잘하는 팀은 독일이다. 그번 대회에서도 헤팅슛을 잘 발휘하여 큰 효력을 보아 승전하는 데 크게 공헌하였던 것이다. 특히 독일팀의 사령탑을 잡은 뢰브 감독은 수시로 되는 선수교체, 방어전술, 공격전술을 바꾼데서 상대방 선수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독일은 4강전에서 축구강국인 브라질과의 격전에서 그 표현이 더욱 현실화되였다. 필자의 관점으로 볼 때 브라질은 4강전 경기에서 최악의 경기를 맞았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듯 싶다. 전반전 브라질팀은 진영이 흐트러지기 시작하던데로 부터 수시로 변화되는 독일팀의 빠른 역습에 전 팀의 진영이 엉망이 되였다. 브라질팀의 진영이 흔들리자 독일팀의 공격을 대처하기에 역부족이였다. 결과 전반전 30분만에 브라질팀은 5꼴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전에 들어와서도 브라질은 팀의 진영을 수습하려고 애썼지만 독일팀의 진공을 물리치기에 너무나 역부족이여서 2꼴까지 허용하였다가 후반 종결 막바지에야 겨우 1꼴을 만회하였다. 결국 1대7 대패로 끝났다. 개최국이며 축구강국인 브라질은 독일 앞에 ‘찍’소리도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이 경기는 지구촌이 그 어느 누구도 예상치못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력대 월드컵 대회에서 다섯 회나 1등 보좌에 오른 개최국에서 이런 잔인한 참패를 당했다는 일은 지구촌의 웃음거리가 되였다.

제20회 월드컵 대회 마지막 경기이며 승패를 결정하는 운명은 8만명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마라카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지구촌의 수억만 관중들은 이 운명을 결정하는 경기장에 시선을 집중하였다. 그뿐이 아니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전용기를 타고와서 직접 경기장에 참가하여 손이 터지도록 자국팀을 응원하기까지 하였는데 우리하고 현저한 대비를 이루었다. 그번 경기대회에서 1등의 영광도 영광이겠지만 대회측에서 주는 상금만해도 3500만딸라이고 나라와 사회단체, 재벌들이 주는 돈도 얼마인지 모른다.

그때 승패를 결정하는 경기를 다시 돌이켜보면 독일은 조직력이 강하고 젊은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우세를 보였으며 전 팀의 기술이 보편적으로 고른 우세를 갖고 있었다. 아르헨띠나는 20회까지 16차 월드컵에 참가한 축구강국이다. 독일의 감독은 수비를 틀어쥐고 스피드가 빠른 선수들을 아르헨띠나의 메시 등 핵심선수들 옆에 그들이 핵심적 작용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였다. 패기가 넘쳤던 독일은 아르헨띠나의 빠른 역습을 번마다 차단하며 전혀 득점 기회를 주지 않았다. 독일의 뢰브 감독은 아르헨띠나가 독일에 비해 총적으로 실력이 높기에 수비와 중간방어에 치중하면서 경기를 련장전까지 끌고 가려는 전술이였다.

두 팀은 치렬한 공반전을 벌렸으나 줄당기기 끝에 전반전과 후반전이 모두 무승부로 끝났다. 축구강국들의 경기는 마치 황소싸움을 방불케 하였다. 연장전에 돌입한 아르헨띠나에서도 키퍼의 우세를 빌어 승부차기까지 끌고 갈 예산이였지만 정신상과 체력상에서 우세를 보였던 독일팀 젊은 선수들의 드센 역습의 벽을 허물기에 역부족이였다. 끝내 꼴이 터졌다. 연장전 9분만에 체력이 왕성한 21살의 마이라쾨체가 꼴을 터뜨려 독일팀이 1등을 하는 데 유공자로 되였다. 그번 대회에서 독일의 노이어가 ‘최우수 키퍼’로 아르헨띠나의 메시가 ‘최우수 선수’로 당선됐다.

축구경기에서 2등도 ‘패자’이다. 오로지 이겨야만이 승자라고 할 수 있다. 4강이나 8강에 지게 되면 아쉬움은 비교적 적지만 만약 결승전에서 지게 되면 마음속에 영원이 사라지지 못하는 상처를 남기게 된다. 그리고 우승팀만이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수의 노래가 3분의 드라마라고 할 때 축구는 각본없는 90분의 드라마이다. 축구는 묘한 유희같기도 하고 마술과 같기도 하다. 독일팀은 24년만에 20회 월드컵 대회 1등의 월계관을 차지하였다. 1986년 메히꼬에서 진행된 제13회 월드컵대회에서 아르헨띠나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독일(서독)이 2등을 하였다. 1990년 이딸리아에서 진행된 제14회 대회에서 독일이 우승하고 아르헨띠나가 2등을 하였다. 이런 축구유희는 참으로 묘하기 그지없다. 만들자고 해도 만들수 없는 유희이다. 아마 그래서 스포츠종목에서 축구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즐겨보고 있지 않을가 하는 필자의 생각이다.

월드컵 대회가 진행되여 유럽과 남미의 나라간에 펼쳐진 결승전이 20회까지 총 10번 있었다. 결과 유럽에서 총 승패 7대3으로 남미를 물리쳤다. 필자가 보건대 유럽축구는 점점 고첨단기술로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1946년 이래 월드컵 대회들을 살펴볼 때 2014년 브라질에서 열린 제20회 월드컵 대회에서 승부차기가 사상 제일 많이 나왔다. 1990년 제14회 이딸리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4차의 연장전과 승부차기가 기록을 냈는데 제20회에서 8차의 연장전과 승부차기 새 기록을 냈다. 이는 약팀들의 축구실력이 빠르게 발전됨을 말해주고 있다.

제20회 대회에서 네델란드 운이 따라 두번의 승부차기에서 모두 이긴 행운을 지녔다. 제20회 대회 준결승전 네델란드와 아르헨띠나 간에 경기가 또 축구계와 팬들의 흥미를 자아내 관중들은 경기장을 가득채웠다. 결승에 진출하는 여부가 매우 중요하지만 네델란드에 세번째 행운이 또 차례지지 않을가 하는 그 정채로운 장면을 보기 위해서였다. 두 팀은 결승진출을 위해 한치의 양보도 없이 경기를 펼쳐나갔다. 전반 경기가 끝나 연장전에 돌입하게 되자 많은 관람관중과 텔레비죤을 통해 이 정채로운 경기를 보던 팬들은 승부차기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많았다. 치렬한 격전 끝에 팬들의 생각대로 승부차기에 진입하였다. 많은 팬들은 세번째 행운이 네델란드에 차례질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행운은 아르헨띠나에 돌아갔던 것이다. 아르헨띠나 꼴키퍼의 출중한 기술도 있었지만 운이 따르지 못한 네델란드는 결국 2대4로 패해 결승을 놓쳐버렸다. 한번 경기대회에서 한 팀이 세번의 승부차기 사례는 월드컵 축구사에 없었다가 제20회 대회에서 이런 묘하고 희귀한 경기가 사상 처음으로 나왔다. 이것이 바로 축구이다. 이런 흥미로운 재미로 하여 축구를 즐겨보는 것이다.

제20회 월드컵 대회에서 경기시작 28초만에 꼴을 낸 기적도 또 새롭게 나왔다. 력대 월드컵에 두번 밖에 참가하지 못한 조선국가팀은 사상 첫 경기에 참가하여 많은 기적을 일궈냈다. 1966년 7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영국에서 진행된 제8회 월드컵축구대회에 처음으로 아세아, 아프리카, 대양주에서 한팀의 신분으로 참가한 조선국가팀은 강팀인 이딸리아를 꺽고 8강에 진출하였으며 4강전을 두고 뽀루뚜갈팀간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세꼴을 낸 기적을 창조하여 순위 5위로 되였다. 그번 뽀루뚜갈팀간의 격전에 축구영웅 박승진은 50여초만에 꼴을 터뜨려 세계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제16회까지 이 기록을 돌파한 선수가 없었다가 2002년 제17회 한일 월드컵대회에서 한국과 토이기팀간에 3, 4등을 놓고 격전을 벌일 때 토이기팀의 궈킥 선수가 10초 8만에 꼴을 넣은 것이 지금까지 월드컵 대회 사상 가장 빨리 득점한 기록이다. 제20회에서 가나와 미국팀간의 겨룸에서 템프시 선수가 28초만에 꼴을 터뜨려 월드컵 사상 두번째 빠른 득점 기록을 냈다.

축구경기에서 4강전부터 연장전과 승부차기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이는 경기가 치렬한 정도를 말해주고 있다. 2010년 남아프리카에서 열린 제19회 월드컵 대회에서 에스빠냐과 네델란드팀간의 연장전에서 에스빠냐가 승전하여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축구경기에서 승부차기는 가장 팬들과 선수들의 가슴을 조이게 하는 순간이다. 또 승부차기는 선수들마다 가장 힘든 경기라고도 할 수 있다. 그래서 세게 유명 선수들인 벨리, 마라도나, 카카, 메시, 호날두 등 선수들은 “축구경기에서 승부차기많한 힘든 경기가 없다.”고 머리를 저으면서 말했다.

세계축구연구소의 조사자료를 보면 승부차기에서 먼저 공을 차는 팀 승전률이 88% 이상이라고 한다. 사실 심판 손에 있는 동전에 승, 패 운명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20회 월드컵 대회 이래 먼저 공을 찬 팀이 기본상에서 승전하였는데 또 한번 실증되였다. 제20회 월드컵 대회 승부차기에서 명장들이 성공률이 낮았으며 이름이 크게 없는 선수들이 성공률이 대신 높았다. 아마 명장들이 심리부담이 크다보니 그럴수 있는 것이다. “축구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가르는 경기가 가장 힘들고 바쁜 경기다.”라고 하는 것도 실지 도리있는 말이다.

축구발원지인 영국의 축구연구소에서는 고첨단 사진기로 승부차는 선수에 대해 수십년간 조사연구를 진행하였다. 조사결과 꼴문대를 보고 공을 차는 선수가 키퍼를 보고 슛을 날리는 선수보다 성공률이 매우 높다는 결론을 얻어냈다. 제20회 월드컵 대회에서 독일팀, 네델란드팀, 아르헨띠나팀, 메히꼬팀 등 팀들에서 문대를 보고 공을 찬 데서 성공한 비결이였다. 그래서 세계축구조직위원회에서는 영국 축구연구소에서 과학적으로 얻어낸 성과를 그번 대회에서 더 한층 긍정하였다.

사상 최초로 로씨야에서 열리는 제21회 월드컵 대회는 32개팀이 참가하여 진행한 후 2022년 카타르에서 진행되는 22회 월드컵대회때부터 16개팀을 더 늘여 48개팀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친다. 아마 월드컵 대회에 참가하려는 각 나라의 요구를 존중하여 16개팀을 늘인 것 같다. 필자의 견해에서 볼 때 팀을 많이 늘이면 복잡성과 대회가 시시한 감을 주는것 같고 수준이 떨어지는 인상을 주는 것 같다. 또한 1등을 해도 큰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최초로 로씨야에서 진행되는 제21회 월드컵대회에서 4년간 땀과 눈물을 흘리면서 련마해 온 힘과 기술을 겨룸하는 경기에서 또 어떠한 마술과 같은 묘한 기적들이 나올런지 두고 봐야 할 일이다.

 

김원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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