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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만점의 얼음낚시… 의외사고 미연에 방지해야
□ 김명성
날짜  2017-12-21 14:27:56   조회  405

푸르른 하늘을 배경으로 맑은 물에 담근 낚시찌를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수 있는 낚시, 낚시찌가 천천히 천천히 솟아오를 때의 기대감과 긴장감, 고기를 낚을 때 손끝으로부터 전신에 전해해지는 찡찡한 손맛, 덤으로 손수 잡아올린 물고기로 끓인 얼큰한 매운탕에 60도 담근술 한잔 쪽 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겨울철이 긴 우리 연변에서 여름낚시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특히 결빙기, 해빙기까지 합하면 낚시하는 시간은 더욱 줄어든다. 하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다. 얼음낚시 또한 여름낚시 못지 않게 스릴을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낚시대의 길이가 짧아 길이가 닿지 못하고 수초 등 장애물로 접근이 어려웠던 문제는 떵떵 언 얼음으로 해결된다. 텐트를 쳐 아늑한 공간에서 낚는 얼음낚시는 또다른 손맛을 느낄수 있다.

그런데 스릴 만점의 얼음낚시는 불의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을 항상 명기해야 한다. 얼마전 50대 초반의 얼음낚시 매니아가 홀로 얼음낚시를 즐기러 갔다가 사망하는 불행을 당했다. 사고 원인은 가스중독이라고 한다. 또 몇해전 얼음낚시를 즐기던 한 낚시맨은 부주의로 화로용 알콜을 쏟아 불길이 순식간에 텐트에 번지면서 맨몸으로 텐트에서 뛰쳐나왔지만 텐트를 비롯한 낚시장비는 모두 태워버리고 말았다 한다.

얼음낚시를 즐기려면 이같은 위험에 대비해 만단의 준비로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우선 갑자기 체온이 떨어지는 저체온증에 대비해 방한화를 비롯한 따뜻한 방한복은 필수이고 당뇨환자들은 저혈당증에도 대비해야 한다. 또 낚시를 가기전 낚시장비를 일일이 점검해야 할 뿐만아니라 화로와 같은 부대장비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예전에는 화로용 연로로 목전(메틸알콜)이나 액체알콜을 많이 사용했지만 지금은 대다수 휴대용가스를 사용한다. 사용하기 많이 편리해졌지만 그만큼 가스중독의 위험수위가 높아졌다는 얘기다. 또 결빙기에는 얼음두께가 20센치메터이면 안전두께이지만 해빙기에는 얼음두께가 40센치메터라 해도 안전하다 장담할수 없다. 특히 얼음낚시를 갈 때 홀로 가는것은 금물이다. 반드시 2, 3명이 함께 팀을 무어 상호 배려해주는것이 바람직하다.

스릴 만점의 얼음낚시, 반드시 철저한 사전준비로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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