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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지충국 선수, 국안팀으로 이적
2017년 슈퍼리그 통계 다수 항목서 1위 차지
날짜  2018-1-2 15:53:20   조회  634

연변팀의 주장 지충국 선수가 슈퍼리그 명문구단 북경국안팀으로 이적했다.

1일, 2018시즌 중국 프로축구리그 겨울 이적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첫 날 북경국안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변팀의 ‘전술의 핵’ 지충국 선수를 전격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슈퍼리그 상해신흠팀에서 1년간의 단련을 마치고 고향팀에 복귀했던 당시 연변부덕구단과 3년 계약을 체결했었다. 그후 지금까지 연변팀에서 두 시즌 동안 맹활약을 펼치며 승승장구했고 연변 프로축구의 발전에 마멸할 수 없는 공훈을 세웠다.

2017년 지축국 선수는 중국 국가대표팀에 여러 차례 발탁되며 스타선수로 거듭났고 여러 명문구단의 주목을 받았다. 비록 올시즌 연변팀은 부진을 겪었지만 지충국 선수의 개인적 활약은 합계 패스 성공 차수, 공 차단수, 총 달린 거리 등 여러 면에서 슈퍼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수치를 만들었다.

슈퍼리그에서 정상급 미드필더로 거듭나고 있는 지충국 선수에 대해 더 큰 무대가 필요했다. 연변팀이 1부리그에서 강등을 확정하며 지충국 선수의 이적설은 커졌고 광주항대, 천진권건 등 팀들이 자주 거론됐지만 결국 ‘별’을 딴 것은 북경국안팀이였다.

올시즌 최종 순위 9위를 기록하며 팀 력사 이래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한 북경국안팀은 전통 강호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지난 두 시즌 동안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제2의 정지(광주항대팀 선수)’로 불리우고 있는 지충국 선수 만큼의 매력적인 선수를 찾기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충국 선수는 북경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축구인생에 고마운 분들이 너무도 많다. 모든 분들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더욱 강해질 자신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이적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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