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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스폰서 물색난으로 팀 개편 불투명
올해 상황 여의치 않아 팬들 곤혹
날짜  2018-1-8 9:08:40   조회  1146
 

올 시즌 대비에 들어간 연변팀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팬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프로축구에서 든든한 자금 투입과 착실한 시즌 전 준비가 한해 농사의 성패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우리 팬들도 잘 알고 있다. 스폰서의 자금 지지, 선수단의 안정, 수준급 용병 인입, 새로운 선수 발굴 등등 많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야만 프로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지난 2017시즌 부진을 겪으며 슈퍼리그에서 강등을 당한 연변팀은 이미 올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1차 전지훈련(귀주)을 마치고 현재 에스빠냐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중이다. 하지만 현재 구단이 새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근심과 걱정을 불러오고 있다.

부덕그룹이 구단에 더 이상 투입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스폰서를 찾는 것은 연변구단이 2018시즌(중국축구 갑급리그)을 대비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료해에 따르면 현재 구단은 ‘스폰서 물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2018시즌에 ‘라체 질주’를 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구단은 신로교체, 핵심선수 리탈, 용병영입 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강홍권, 윤광, 김홍우, 김현 등 선수들은 계약 기한이 만료돼 팀을 떠났고 주장 지충국 선수는 더 큰 무대를 찾아 북경국안팀으로 이적했다. 한편 꼴키퍼 지문일 선수의 이적설까지 최근 불거지며 팬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하고 있다. 경험이 많은 베테랑 선수원 고갈이 2018시즌 연변팀에 닥칠 문제점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 강하게 든다.

연변팀은 1, 2차 전지훈련에서는 2팀의 선수들을 1군에 대량 합류시켰다. ‘젊은 피’를 수혈함으로써 선수단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복안이다. 하지만 중국축구협회가 2018시즌 프로축구리그에서 23세 이하 선수와 외적 용병 출전에 련결고리를 만들며 슈퍼리그의 대량의 베테랑 선수들이 갑급리그로 ‘둥지’를 옮길 가능성이 크게 존재한다. 때문에 올시즌 갑급리그 경쟁은 더욱 랭혹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연변팀의 ‘젊은 피 ’수혈이 올 시즌 성적에 얼마만큼 작용할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중국 프로축구리그는 외국인 선수의 활약에 따라 시즌 성적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시즌 갑급리그는 용병을 3명 보유하고 매 경기 루계 출전은 최다 2인차로 규정했다. 현재 연변팀의 용병 상황을 살펴볼 때 지난 시즌 활약했던 용병들 중 황일수 선수는 K리그 울산현대로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니콜라 선수는 연변팀과의 계약기한이 만료된 상황, 재계약 여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연변팀의 에이스 스티브 선수는 비자 문제로 아직 팀에 합류하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이적설까지 떠돌며 팬들의 마음을 조이고 있다. 연변팀이 귀주에서 펼친 1차 전지훈련에 합류한 용병은 오직 라마 선수 한명 뿐이고 2차 전지훈련지 에스빠냐에도 합류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 보여준 활약상만 볼 때 라마 선수가 연변팀에 가져다줄 실력적 제고는 매우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주를 이룬다. 한편 구즈믹스 선수는 에스빠냐 전지훈련에 곧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도 메인 스폰서가 정해지지 않은 연변팀이 올시즌을 대비할 ‘용병농사’는 현재까지 매우 능률적이지 못하다는 판단이다.

더욱 치렬해질 올시즌 갑급리그, 연변팀에는 현실적으로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다.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기의 원동력을 만들자면 정부, 결책층, 구단(구락부)이 톱이바퀴처럼 맞물려 움직여야만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현재 2018시즌을 대비해 구락부 체제도 새롭게 가동될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팬들도 곧 일어날 변화를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다.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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